영천시의회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18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조례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김순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지난해 살림살이를 정리하는 2016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각종 안건들이 제출돼 중요하다”며 “특히 세입세출 결산이 당초의 목적대로 적정하게 집행됐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분석해 내년도 예산 심사의 지표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먼저 정례회 첫날인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를 결정하고 2016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김영모 의원, 간사에 허순애 의원, 위원에 전종천, 정기택, 권호락, 이춘우 의원 등 6명이다.김영모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회에서 심의·의결된 예산이 적법타당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했는지, 예비비 사용은 적정하게 됐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세심히 살펴 심도 있는 심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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