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6일 구성면 하강2리에서 김천소방서, 안전모니터봉사단원들과 함께 농촌지역의 화재예방을 위해 50가구에 소화기 보급 및 화재경보기 달아주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 날 행사는 제25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교육과 화재경보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시민들이 각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도록 홍보하기 위해 실시됐다.‘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의 개정으로 지난 2월 4일까지 전 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화재경보기)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데도 아직까지 설치실적이 저조해 농촌지역 고령자 마을에 시범적으로 화재경보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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