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지사는 19일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한삼화 부의장을 비롯한 23개 시·군회장단을 도청으로 초청,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지사는 “지난 2년간 통일에 대한 국론결집과 국민단합의 훌륭한 촉매제 역할을 해오면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정을 든든하게 뒷받침해 준데 대해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며 “임기를 마치더라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의 통일정책을 지방적 차원에서 실현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는 한삼화 부의장(삼한C1 회장)은 통일서원제의 국가행사 격상 정책건의와 전국 시도부의장 및 시군구협의회장 합동연수 등 전국단위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또 경주 지진피해 성금 전달을 비롯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는 등 지역 리더로서 귀감이 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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