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이 운영하는 대구실내빙상장은 19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 빙상장 내 ‘무더위 쉼터’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대구실내빙상장은 연중 4~7도로 유지되는 빙상장의 특징을 이용해 관람석을 무료로 개방해 폭염에 취약한 노인과 임산부들이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을 보면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스케이트를 이용할 경우에는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입장권과 대화료를 지불해야 한다. 음료수를 비롯한 음식물 반입은 안된다.자세한 문의 사항은 대구시설공단 대구실내빙상장(053-357-6021~3)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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