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주최하고, 상주베리축제추진위원회(대표 유병열)에서 주관하는 ‘제2회 상주베리축제’가 성공리에 마쳤다.   서울, 대구, 부산 등 각지에서 약 8000명의 관광객들이 모여 북새통을 이뤘다. 이들은 베리 생과·가공품 구입 및 체험행사에 참여 하면서 축제를 매우 즐겼다. 베리류(오디, 복분자, 블루베리, 아로니아)는 노화 방지와 각종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최근 각광받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갓 수확한 신선한 베리를 판매해 도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작년과 달리 로컬 푸드 판매장, 농업기술센터 홍보관(상주 예밀 홍보관, 농업용 클로렐라 홍보관, 상주 쌀 음식 홍보관) 등이 더 추가돼 소비자들에게 좀 더 많은 볼거리가 제공됐고, 농산물 조기 소진의 문제점을 해결해 축제가 끝날 때까지 판매가 끊어지지 않도록 했다.   기술보급과 특화작목담당은 “작년의 애로사항을 반영,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도록 노력했으며 앞으로도 불편사항을 개선해나가면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가 될 것이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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