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장산초등학교는 최근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 호국보훈의식을 고취하고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했다.영천 호국원에 도착한 6학년 학생 92명은 먼저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기 위해 현충탑에 참배를 하고, 현충문을 지나 입장한 후, 전교회장인 학생이 대표로 현충탑에 헌화하고 분향했다. 이후 학생 모두가 묵념을 통해 호국원에 안장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현충관에서는 영천호국원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듣고 영화도 감상했다. 영천호국원에는 6.25 참전 유공자, 국가 유공자 등 국가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치신 3만여명이 안장돼 있다고 한다. 설명이 끝난 후, 6.25 전쟁 당시를 배경으로 한 호국 영화를 감상했다. 영화 감상을 통해 다시는 비극적인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이후 야외 전투장비전시장에서 전쟁에 사용된 각종 전투장비의 실물을 관람했다.   영천호국원에서의 참배 및 여러 활동을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받들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호국의지를 고취시킬 수 있었으며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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