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22일 ‘제6회 대한민국 스승상’에서 대구 효명초 최혜경 수석교사가 대상, 논공초교 정경열 교사가 초등교육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상 수상자인 최혜경 수석교사에게는 홍조근정훈장이, 초등교육분야 수상자인 정경열 교사에게는 근정포장이 각각 수여됐다.최 수석교사는 학생에 대한 사랑과 교육에 대한 믿음으로 평소 수업을 상시 공개해 소규모 학급부터 대도시의 대규모 학급까지 어느 환경에서든 배움을 즐기는 행복한 수업이 가능함을 수업을 실천한 공로와 수업실천 사례를 공유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정 교사는 태권도 시범단과 선수단을 창단해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는 등 학생들의 진로개척과 가야금 병창과 사물놀이, 다문화 어울림 소리단 지도 등 전통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