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오는 29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라이어Ⅱ’를 상연한다고 25일 밝혔다.연극 ‘라이어Ⅱ’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장면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지난 2016년 공연된 ‘라이어Ⅰ’과는 이어지는 내용이 아니므로 처음 관람하는 관객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이번 연극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7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공연이다.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문화 복지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김태자 교육문화회관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유치해 일상을 감동으로 바꾸는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겠다”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공연으로 군민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연극 ‘라이어Ⅱ’를 포함한 총 4편이 선정돼 뮤지컬 총각네야채가게(8월), 연극 늘근도둑이야기(9월), 연극 호야내새끼(11월)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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