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25일 박정희체육관에서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 등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4회 구미시장배 전국 프로-아마댄스스포츠 경기대회 및 한·중 친선 교류전’이 개최됐다.구미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 이다겸)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오후 2시 개회식을 갖고 전문스포츠 부문과 생활체육 부문으로 나눠 스탠다드, 라틴 등 각 부문별 종목에서 화려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댄스스포츠는 스포츠에 무용, 음악, 연극 예술을 접목해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생활에 활력을 주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20여명의 중국선수단이 참가해 스포츠를 통한 한·중 우호 협력과 문화 교류의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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