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왕피천이 새롭게 태어난다.경북도는 울진 왕피천 일대에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자연 생태자원을 활용해 생태관광지역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경북도는 연간 1억원의 예산을 들여 방문객을 위한 테마별 관광자원 발굴을 비롯해 생태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각종 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울진 왕피천 계곡’은 낙동정맥의 중앙부에 있는 녹지축이며 환경부에서 지정한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지역은 멸종위기종과 희귀 야생동식물이 서식 하고 있는 곳으로 생태 경관 보전 지역으로도 지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