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회는 최근 가뭄으로 고통받고 있는 가뭄 피해지역을 방문, 실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고령군의 경우 강수량은 전년대비 41%, 저수지의 저수율은 56%에 그치고 있어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지난 23일 긴급 의원 간담회를 소집, 기반조성담당으로부터 가뭄 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24, 25일 이틀간 가뭄피해를 확인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성산면 용소리, 덕곡면 반운리 등의 관내 피해지역을 방문,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현장에서 접수된 민원은 농어촌공사 등 관련 기관에 필요사항에 대한 협조요청을 할 계획이며 27일 개최될 제375차 의원회의에서 해당 실과에 조속히 대책을 마련 할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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