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구청 구민 홀에서 서구청은 구인난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해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구청 구민 홀에서 ‘2017년 상반기 취업박람회’를 연다.이번 행사는 서대구신용협동조합, 고려전선, 대한방직, 삼우실업, 송마디엠씨, 대구직업전문학교,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한신 노인요양원 등 20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이들 기업은 금융사무원, 경리사무원, 경비원, 미화원, 요양보호사, 영업관리,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등 다양한 분야에 136명 정도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력서를 갖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누구나 원하는 구인업체와 면접을 볼 수 있다. 또 행사장에는 현장면접과 별도로 구직자의 취업을 돕기 위해 직종별 채용정보, 직업훈련 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도 제공한다.부대행사로는 보건소의 건강홍보관 운영, 대구직업전문학교의 이력서용 증명사진 무료촬영, 무궁화미용직업전문학교의 메이크업, 네일아트, 이·미용서비스 제공,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의 커피시음행사 등이 있다.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많은 구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기업체 구인난 해소로 구민의 가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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