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6일 오전 문화예술회관에서 2017년 희망나눔봉사단 정기봉사 활동 계획 심의를 위한 ‘성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희망나눔봉사단은 다문화가족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재능을 나누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며 다문화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7년 상반기에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네일 및 얼굴 마사지, 건강박수체조 등 정기봉사를 운영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답하기 위해 봉사활동 영역과 대상을 확대하자는 봉사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기봉사 내용을 변경 및 추가함을 심의 의결했다.이번에 심의 의결된 내용을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에 다문화가족 지원센터는 희망나눔봉사단의 단원들과 함께 관내 지역 아동센터와 연계, 다문화이해교육, 월남쌈 만들기 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다문화가족지원위원회 센터장은 “운영위원회 위원님들과 유관기관의 협조로 희망나눔봉사단이 큰 호응을 얻고 있고 전년 대비 센터 이용자가 33% 증가했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로 다문화가족의 역량강화와 권익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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