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2012년 11월 8일부터 친환경인증기관으로 지정돼 친환경농(축)산물 인증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초로 시행되는 친환경인증기관 등급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인증업무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우수한 인증기관을 육성하기 위해 인증기관의 운영 및 업무수행의 적정성 등을 정해진 기준에 따라 평가해 등급을 결정하고자 ‘친환경농축산물 및 유기식품 등의 인증기관 지정·운영 요령’을 근거로 전국 친환경인증기관 61개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평가와 전문가 회의를 거쳐 2개소가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평가기준은 총 24개의 세부항목이 마련됐으며 각 항목의 점수를 합해 총 100점 기준이며 주된 항목은 인증 사업자수, 인증 부적합률, 사후관리 빈도 등에 있어 얼마나 안정적으로 인증업무를 수행하며 전문성을 갖췄는가에 대한 세부기준으로 구성돼 있다.박만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친환경농업은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고, 공공성을 갖춘 농업기술센터 인증을 통해 저비용·고효율 친환경농업 육성과 인증관리 강화로 농업인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나갈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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