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10주년 기념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그 동안 경북도의 사회적기업 발굴?육성 성과를 살펴보면, 사회적기업 수는 206개(인증110개, 지정 96개)로 2010년 97개(인증23, 지정74)에 비해 112%나 성장해 서울, 경기 다음으로 많은 사회적기업을 육성했다.사회적기업 내 일자리 수도 2010년 483개에서 2016년도에 1717개(인증기업 기준)를 창출해 255%나 성장했으며 사회적기업을 통한 사회서비스 제공 역량도 2010년도 47,253명에서 2016년도 31만8666명으로 무려 574%나 큰 폭으로 성장했다.경북도는 이러한 사회적기업의 성장에 맞춰 지난해 사회적기업종합상사 개소를 지원해 사회적기업 제품 판로개척 모델을 전국 최초로 구현했으며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 청년 고용증진 활성화, 오프라인 매장 확대 등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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