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27일 연간 15만명이 이용하고 있는 국민체육센터에서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직원들의 친절 의식을 높이고자 사업소 내 베스트직원을 선발, 시상했다.2015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일곱번째가 되는 2017년 상반기 베스트직원으로는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서민지씨가 선정됐다. 서민지씨는 평소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밝은 미소로 업무를 처리했으며 진심어린 마음으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민원을 처리해 타직원의 귀감이 되고 있다.군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국민체육센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사라온이야기마을 등을 운영관리를 하는 과정에서 보다 나은 고객감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015년 7월부터 베스트직원을 선발해 격려하고 있다.베스트직원 선정방법은 직원간 투표로 후보자를 정하고 각 직원대표로 이뤄진 선발위원회에서 후보자들 중 베스트직원을 결정하는 방식을 취한다. 선발된 직원에게는 베스트직원패와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하반기까지 사라온 이야기마을 게시판 및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국민체육센터 1층 현관에 사진을 게시해 타직원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민원인에 대한 다양한 기대욕구를 파악해 항상 밝은 미소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섬김행정, 감동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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