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구미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구미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과 통합서비스 제공 및 관련기관 상호간의 연계·협력을 위한 목적으로 구미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경찰서,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구미시정신건강증진센터, 1388 청소년지원단, 청소년쉼터, 종합병원 등 청소년복지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기관단체의 장 및 종사자 등 10명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 하반기 청소년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와 위기 청소년 통합서비스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심의결과 부모의 사망, 질병, 장애 등으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4명의 청소년에게는 생활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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