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9일 스리랑카 국회의원 일행이 새마을운동 보급을 위한 협력 논의를 위해 우병윤 경제부지사를 예방했다. 경북도를 찾은 카나카 다사라사 헤라스 스리랑카 국회의원은 경북에서 보급중인 새마을시범마을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에 감사의 뜻을 전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스리랑카 지역에 새마을운동을 보급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우병윤 경제부지사는 “스리랑카 정부의 빈곤퇴치 정책으로 새마을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정부의 높은 관심은 양 지역은 물론 국가 간 협력강화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경북도는 스리랑카의 빈곤 퇴치와 주민 의식함양을 위해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발전 성공경험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상호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경북도는 지난 4월 스리랑카 사바라가무와 주지사 일행의 새마을세계화사업 전수확대요청에 이어 스리랑카의 고위 관계자의 사업지속 요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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