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문화재지킴이회(회장 박대훈)는 지난 1일 오후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한 2017년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에서 문화재지킴이회 활동유공단체로 문화재청장상을 수여 받았다.봉화문화재지킴이회는 2005년 9월 회원 7명으로 출발해 현재 59명의 회원이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관내 문화재를 순회하며 주변청소, 풀베기, 모니터링 등 문화재 가꾸기 및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2016년도 청량문화제 기간에는 봉화의 구곡과 동천, 봉화문화재지킴이회 활동을 홍보 전시하는 홍보전시관을 운영했으며 지난 5월 27일엔 군민과 함께 하는 문화재 탐방 및 문화재 가꾸기 활동을 통해 우리고장 문화재의 이해와 중요성을 알리고, 문화재의 소중함을 일깨줘 주는 좋은 기회를 마련했다. 박대훈 회장은 “문화재지킴이 운동의 확산과 지역 문화재의 보존 및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