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올해 3억원의 예산을 들여 CCTV통합관제센터 문제 차량 지능형 검색 및 자동번호인식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체납·문제차량 지능형 검색 및 자동번호인식시스템 구축 사업은 관내 무보험차량 875대, 세금체납자 차량 3361대(2016년 12월 정기분 이후), 대포차 등 문제차량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체납자에 대한 영치활동을 강화하고 문제차량 추적이 가능한 지능형 관제체계 시스템을 도입할 목적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 시스템은 기존 설치돼 있는 CCTV의 영상정보를 이용해 번호판을 자동인식하고 입력돼 있는 체납·문제차량의 위치를 해당기관에 실시간으로 상황 전파하는 신속하게 문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올해 시범적으로 50개소의 CCTV와 연계해 유관기관과 협의 운영할 것이며 추후 고도화 사업을 통해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체납·문제차량 인식 시스템을 하루빨리 정착시켜 문제차량들이 꼼짝 못하는 ‘안전특별시 영주’를 실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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