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에서는 제7회 고령군수배 및 제2회 협회장기 족구대회를 지난 2일 쌍림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 군민에게 생활체육의 활동기회를 마련해주고 동호인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족구협회(협회장 김명국)가 주관해 관내 동호인들과 성주, 칠곡, 구미, 영천, 봉화, 울진, 경주, 합천, 대구 등에서 온 동호인 등 60개팀 48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경기방식은 관외지역 초청일반부, 관내부, 50대부, 읍면체육회부 등 4개부로 나눠 1세트 15점 3전2승제로 예선전을 거쳐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우승팀을 가렸다.경기결과 초청일반부 우승은 대구오봉(청), 준우승은 대구팔달, 공동 3위는 대구불새(청), 대구성서 팀이 차지했고 관내부 우승은 세종윤활유, 준우승은 옥산FC, 공동 3위는 대사모, 한진택배 팀이 차지했으며 50대부 우승은 대구 동선족구단, 준우승은 고령중1127회, 3위는 대구 비룡족구단 팀이 차지했다. 또한 읍·면체육회부에서는 우승 쌍림면체육회, 준우승 성산면체육회, 3위 개진면체육회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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