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에서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귀농희망 도시민 40명을 초청, 4일부터 1박 2일간 맞춤형교육과 팜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귀농 투어 1일차에는 예천군의 귀농정책 소개와 현황 안내, 귀농인 선도농가 농장을 견학한 후 출렁다리 체험마을에서 농촌숙박체험을 하면서 도시민과 선배 귀농인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해 수요자 중심의 현장감 넘치는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2일차에는 영농기술과 경험을 직접 선도농가 현장에서 들으면서 체험하는 맞춤형 교육과 예천군의 입지여건 등 귀농에 필요한 실질적 정보 제공으로 귀농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예천군의 지역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돕는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귀농투어를 통한 농촌문화를 잘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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