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다산면에서는 지난 4일 오후 벌지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한 이동여성회관 요가교실 개강식이 열렸다.10년 경력의 요가강사 이수정의 지도로 운영되는 요가교실은 지난 4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총 25회 운영된다.이날 개강식에는 30여명이 참석해 마을회관을 가득 채웠다.요가교실에 참여한 여성들은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건강하고 활력있는 여성으로의 첫걸음을 내딛는 날이라며 요가교실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김종기 다산면장은 “요가교실을 통해 다산면 여성의 일상생활에 활력을 얻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참여자들에게 교육에 적극적인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운영될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서 주민들의 건강생활 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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