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6일 소회의실에서 내성천 일원 각종 개발사업 현황 공유와 이를 통한 장기적인 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부서별 사업 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한명구 봉화부군수 주재로 실과소 사업담당 20여명이 참석해 봉화 문화관광 핵심지역 기반조성 계획 수립과 관련한 부서별 추진사업 현황 및 향후계획 등이 보고됐으며 발굴된 사업은 ‘시끌벅적 봉화 구시장 조성사업’ 등 현재 추진 중인 13개 사업을 포함, 총 25개 사업이다.특히 이번 보고회는 봉화군의 대표 지방하천 중 하나인 내성천 일원의 각종 개발사업 현황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바탕으로 각 부서 및 사업간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도출하고, 중복투자 및 난개발을 방지하는 등 지역문화관광의 핵심지역으로서의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한명구 부군수는 사업부서간 긴밀한 공유를 바탕으로 봉화의 미래상이 창출되도록 적극적인 사업 발굴 및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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