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합리적인 선정과 적정 의료이용 유도 및 사후관리를 목적으로‘2017년 의료급여 수급(권)자 자격정비’를 실시한다.이번 정비는 기초생활보장, 보장시설, 입양아동, 국가유공자 등 타법의료급여를 포함해 11개 의료급여 유형별 대상자가 해당되며 현재 문경시에 등록된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3,304명으로 이중 입원비 100%를 지원하는 1종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2,511명, 90%를 지원하는 2종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793명이다.이번 기회를 통해 훼손된 의료급여증 재발급을 비롯, 전·출입 오류, 보호유형 변경, 자격오류자 등 일제정비를 진행하며 또한 신규 수급자들에 대해 의료급여기관 이용절차 등 전반적인 의료급여제도를 안내해 수급자의 신고의무사항과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김옥희 사회복지과장은“주기적인 자격정비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대상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며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 및 의료급여 대상자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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