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경산지역 지점 7곳이 잇달아 착한일터에 가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경북개발공사지점, 경산공단영업부, 대구대지점, 영남대지점, 옥산동지점, 정평동지점, 하양지점 직원 94명이 직장인 정기 나눔에 동참한다.이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5일, 경산시청 상황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장영철 DGB대구은행 경산영업부 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입식을 갖고 이들 은행 7곳에 ‘착한일터 현판’을 전달하는 등 직장인 정기 나눔 동참에 감사를 표했다.장영철 부행장은 “지역 금융기관으로써의 사회공헌 책임 이행과 따뜻한 직장문화 조성 차원에서 우리 임·직원들의 뜻을 함께 모아 참여하게 됐다. 월급의 일부를 좋은 곳으로 되돌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까지 단 9곳에 불과했던 경산지역 착한일터는 경산시청 공무원 착한일터 가입을 시작으로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 경산 중앙병원,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 등이 가입해 모두 30곳으로 늘게 됐다.착한일터 가입 문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전화 053-980-7814), 또는 경산시 복지정책과(전화 053-810-529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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