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10일부터 10월 13일까지 ‘2017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환경정화사업 등 3개 사업에 23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역공간개선형 사업에 10명(봉화·춘양·석포 3개 읍·면)을 선발해 사업을 추진한다.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최소한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참여자 선정은 가구소득, 부양가족수, 재산 등을 조회, 요소별 가중치를 매겨 고득점 순위에 따라 최종 선발했다.원치언 새마을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경제여건이 어려운 실직자나 취약계층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재취업의 발판을 마련해 서민경제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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