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7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약 2개월간 벽진면에서 진행될 ‘2017년 찾아가는 이동여성회관’의 개강식을 지난 7일 벽진면 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2017년 찾아가는 이동여성회관’을 벽진면에서는 매주 월·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주 2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총 10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댄스 요가, 토크 노래교실, 웃음 레크리에이션, 천연 한방샴푸 만들기, 쿠션 만들기 등 5개 강좌로 각 14회씩 운영된다.‘찾아가는 이동여성회관’은 거리가 멀어 여성회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 여성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지역편차를 해소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운영돼 지역 여성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