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8일 ~9일 ‘가얏고 마을’에서 ‘1박2일 가야금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1박 2일 동안 참여 가족들은 가야금을 직접 연주ㆍ제작하고, 장명루 만들기, 떡메 치기 체험과 가야금 앙상블 연주 및 시조창 공연을 관람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관람했다.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직접 만든 의미 있는 가야금을 소장할 수 있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가야금 체험 프로그램의 높은 만족도과 고마움을 표시했다.1박 2일 가야금 체험프로그램은 일본 배우 “아베 미호코”의 동행 취재로 일본 BS아사히, 와카야마TV를 통해 널리 방영될 예정이다.2016년 문화 특화지역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가얏고 마을”은 연중 가야금 체험, 농작물 수확체험, 마을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 및 마을체험을 진행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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