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신규농업인 36명을 대상으로 ‘2017년 신규농업인 멘토·멘티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과정은 ‘귀농·귀촌인의 정착 애로사항인 지역주민과의 괴리감 및 선입감 해소’란 주제로 껑충교육연구소 한영석 소장님의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28일 귀농·귀촌 우수농장 현장방문까지 총 6회 32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된다.특히 선도 농가와 귀농·귀촌인들이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갈등관리 및 커뮤니케이션 교육 프로그램 추진으로 지역의 안정적인 정착 유도와 마을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선도농가와 귀농·귀촌인의 유대감 형성에 초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 교육관계자는 “상주시는 앞으로도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유능한 인재들이 좀 더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유용한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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