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욱 봉화군수는 10일 오후 영주국토관리사무소 보수과장, 구조물과장 등 관계 공무원을 만나 춘양면 소로리 지내 춘양교차로 램프구간 2개소(소천→춘양방향, 봉화→춘양방향)에 대한 선형개량사업을 건의했다. 국도36호선에서 춘양으로 진입하는 교차로의 선형이 본선선형과 같이 곡선으로 설치돼 차량 우회전에 상당한 불편이 있으며 대형차량의 경우 회선시 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 해당램프구간의 개선이 필요하다.박노욱 군수는 올해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의 정식 개원을 앞두고 많은 관광객들이 춘양을 방문할 예정인 만큼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조속한 시일 내 사업을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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