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가 14일~다음달 1일 기간 중 11일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성대하게 열리게 된다.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마사회, 상주시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대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대회는 한국 승마를 대표하는 전·현직 국가대표 및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엘리트·생활체육·유소년 승마인 600여명과 400여두의 명마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등 대통령기 탈환을 위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14일~16일 동호인경기, 22일~24일 마장마술, 복합마술 및 Young Horse 경기, 28일~31일 장애물, 유소년 복합마술 및 Young Horse 경기, 다음달 1일 ‘World Jumping Challenge 2017’ 장애물경기가 열린다.   이 대회는 승마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해 보고 싶은 권위 있는 대회이기도 하지만 승마 초년생부터 엘리트 승마까지 실력에 걸맞는 다양한 대회가 준비돼 누구라도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이다.특히 …World Jumping Challenge 2017’ 대회는 장애물 120-130 Class로 세계선수인들이 참여가 가능한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중 성적우수자 1인은 FEI에서 타국의 성적을 종합해 2018년 유스올림픽게임 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선발, 해당선수 국가에 통보하게 된다. 이번 제34회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이후에도 제12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배 승마대회, 제1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승마대회 등 굵직굵직한 대회가 개최 예정돼 있다. 상주국제승마장은 대한승마협회로부터 국제공인규격 경기장으로 정식 공인을 받은 전국 최고수준의 승마장이며 전국어디서든 2시간 이내 도착이라는 접근성, 저렴한 이용료, 잘 훈련된 말, 경기지도사 자격을 갖춘 최고의 교관 등의 잇점을 활용해 말산업 분야의 승마관련 행사 개최시 가장 각광 받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상주시에서는 관내 초·중·고학생에게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되는 학생승마활성화사업 연 600명 지원, 유소년승마단원 양성, 페가수스 경찰기마단 운영, 방학특강 운영, 자격증 대비반운영, 공무원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으로 승마가 귀족스포츠가 아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활성화 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정백 상주시장은 “말산업 육성에 있어 최적의 여건을 갖춘 상주시에서 대통령기 승마대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전국승마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승마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향후에도 승마관련 행사 개최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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