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보건소는 11일 점촌초등학교 앞에서 제40회 인구의 날 을 맞이해 저출산 극복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산율 저하로 인구 불균형에 대한 시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피켓, 리플릿을 통한 홍보와 임신 출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의 출산율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점촌초등학교(인구교육연구학교)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저출산으로 인한 정치적·경제적·사회적 파급 영향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17일~20일까지 4일간 보건소 민원실3‧4층에서 출산장려 홍보를 위한 인구확산 관련 작품도 점촌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전시 할 계획이다. 윤장식 보건소장은 “앞으로 지역사회가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이 없도록 보다 나은 환경조성을 위해 출산장려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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