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17일 제헌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한다.공공기관은 24시간 태극기를 게양하고, 각 가정과 민간단체, 기업에서는 오전 7시부터 6시까지 게양하면 된다. 대구시는 최근 관용차량에 차량용 태극기를 부착해 운행하고 있으며 시 청사와 별관에 600여개의 태극기 바람개비를 설치해 운영했다. 또 오는 16일부터 이틀 동안 시내 주요 가로변에 2만3000여개의 태극기를 집중 게양해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자연스럽게 노출될 수 있도록 했다.대구시 전재경 자치행정국장은 “다가오는 제헌절에는 각 가정과 직장에 빠짐없이 태극기를 게양해 나라사랑과 대구사랑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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