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는 오는 19일 ‘다이신카시모토 바이올린 리사이틀’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11일 수성아트피아에 따르면 다이신카시모토는 줄리어드음악원에 최연소로 입학, 독일 쾰른국립음악원을 졸업했다.그는 20대의 젊은 나이에 보스턴심포니, 프랑스국립, 프랑크푸르트라디오심포니, 드레스덴슈타츠카펠레, NHK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의 세계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했다.현재는 세계 3대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베를린필하모닉’의 악장으로 활동 중이다. 다이신카시모토는 이번 리사이틀에서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18번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1번 △시마노프스키의 신화 △바이올린 소나타 3번을 연주한다.반주는 지난해 조슈아 벨 리사이틀 때 함께 호흡을 맞췄던 슈타인웨이 소속 아티스트인 피아니스트 알레시오 백스가 맡는다. 김형국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는 그의 연주는 많은 클래식 팬들을 설레게 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기타사항은 수성아트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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