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22일 그랜드홀에서 ‘금난새와 함께하는 행복한 토요일-가족 음악회’를 공연한다.11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 따르면 음악회는 20인조 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와 함께 지휘자로 유명한 금난새가 해설한다. 금난새는 성남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와 예술단의 총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연주를 맡은 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는 서울국제음악제를 통해 데뷔, 2005년 40개 지역 136회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음악회는 △벤자민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과 겨울 등으로 꾸며진다. 공연시간은 80분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이형근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가족음악회가 클래식을 더 쉽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콘서트하우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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