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영해면에서는 대진해수욕장 개장을 하루 앞둔 13일 피서객을 맞이하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영해면과 영해면 새마을협의회 및 새마을 부녀회 회원, 사회단체임원 100여명은 대진해수욕장 백사장과 주차장에 버려진 쓰레기와 바다에서 떠밀려온 해변 부유물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해수욕장 만들기에 앞장섰다. 14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약 38일간 운영되는 대진해수욕장은 특히 운영위 사무실을 전면 리모델링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안한 휴식과 즐길 거리를 모두 공간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