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13일 제6회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열어 ‘경북도 일·가정 양립지원센터 건립공사’ 실시설계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예천군 호명면 경북도청 신도시 내 업무시설지구에 365억 원을 투입해 ‘경북도 일·가정 양립지원센터’를 건립하게 된다. ‘경북도 일·가정 양립지원센터’는 모성보호와 여성 고용을 촉진해 고용평등을 실현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또 양성평등정책연구, 인력개발, 교육문화 등 여성가족 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 할 수 있는 복합시설이 마련되는 만큼 앞으로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 참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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