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밤부터 북상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문경시에는 16일 오전 8시 30분을 기해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고윤환 문경시장 주재로 호우에 따른 재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 대비 및 안전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특히 호우 대비 인명피해 방지에 역점을 두고 기상상황을 주시,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피해상황 파악 및 피해발생 지역에는 응급복구에 전 행정력을 동원·신속 대처하도록 지시했다. 문경시는 재난상황대응 매뉴얼에 따라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한편 이통장 및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와 연계해 재해취약지역 및 공사장 등 재해우려지역에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피해지역에 대한 응급복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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