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19일 오후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사와 복지관련 종사자, 주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지역복지 포럼’을 연다.‘주민의 지역복지, 참여를 어떻게 이끌어 낼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날 포럼은 달서구가 주최하고 달서구사회복지관협회 및 달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한다.포럼에서는 윤종화 대구시민센터 상임이사가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며, 보육 분야는 달서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육아 품앗이를 운영 중 인 조자영 강사가 발표한다. 교육 분야는 와룡배움터 홍성조 교사, 복지 분야는 안심종합사회복지관 신현목 부장, 청년 분야에서는 메시지팩토리 노경민 대표 등이 각각 분야별 현장의 목소리를 전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복지사업 활성화는 활발한 주민 참여를 통해서만 가능하다”며 “포럼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현장경험을 공유해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주민의 행복을 위해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2015년부터 지역복지 실천을 위한 포럼을 달서사랑 365운동 후원금으로 지속 열고 있다. 올해 포럼은 주민 주도적 지역복지사업 활성화 실천대안을 찾기 위해 주민참여 방안에 관한 집중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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