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여름가뭄으로 고사위기에 처한 가로수를 살리기 위해 포항시 관계자가 가로수에 물주머니를 달아주고 있다. 시는 매일 급수차량 53대와 106명을 동원해 268개 노선 4만5600그루에 긴급 급수를 하고 있다. 6월 장마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포항에 내린 비는 20mm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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