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아동복지 전담부서인 드림스타트는 18일부터 31일(14일간)까지 관내 업무 협약기관 47개소에 ‘드림스타트 협력기관 인증’ 현판을 제작, 부착한다. 협약 기관으로는 해성병원 외 치과의원 4곳을 비롯, 안경점 2곳, 목욕탕 3곳, 미용실 21곳, 학원 16곳 등이다. 해성병원은 사례관리 아동 진료비를 30% 할인해주고 있으며 다른 협약기관에서도 매달 천원에서 3만원까지 후원해주는 등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고 있다. 류우태 주민복지실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이 소외받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후원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기관에 한해서는 현판 인증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의 파트너로 모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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