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20일부터 한 달 동안 휴관일 없이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동해안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 내방하는 관람객 안전을 위해 야외 주차장 확장 및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체험관 전시수조를 보수·보강했다. 극성수기 하루 3000명 이상 방문하는 관람객 차량에 대해 대학생 주차요원을 추가 편성 운영하는 등 보다 즐거운 관람환경을 위해 체험관시설점검을 완료했다.또 울진 워터피아페스타와 국립통고산자연휴양림 등과 연계한 민물고기잡기체험 등 지역축제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특히 올해 휴가철을 맞아 울진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 어종을 교체하고, 연어 생태관 회유도 설치, 체험관 입구의 대형 트릭아트, 야외 벽화, 바닥분수설치 등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