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보건소는 지난 21일 오후 가얏고마을 문화관에서 우곡면 건강리더 36명(이장 18명, 건강지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건강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이경수교수는 ‘건강새마을조성사업 4차년도 리더의 역할’이라는 강의를 통해 리더가 될려면 먼저 나 자신이 건강해야 한다는 것과 여러분의 봉사는 박사학위를 받은 것보다 더 위대하다고 말하면서 봉사정신을 가지는 것이 리더의 가장 큰 역할임을 강조했다.3개조로 나눠 ‘우리마을을 앞으로 이렇게 변화시키자’라는 분임토의 시간에는 우리마을의 건강문제를 다시 한 번 더 짚어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기회도 가졌는데, 이번 워크숍이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을 주민주도형으로 이끌어가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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