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FTA 등 시장개방에 대응해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설원예분야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스마트팜 시설을 올해 40개소에 보급한다.스마트팜은 자동화온실 등 시설물 자동·원격제어를 통한 온·습도관리 등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해 농작업 편의성을 추구하고, 농업인들이 원거리 출장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관리할 수 있어 노동력 절감에 큰 기여을 하고 있으며 또한 농작물의 최적환경 조성과 생육을 관리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지원 시스템을 구현해 농작물의 생산성과 품질향상을 크게 높여주고 있다.상주시에서는 2015년 처음으로 2개소를 설치했으며 2016년 19개소, 올해에는 20억원의 예산을 편성, 40개소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잔여 사업량에 대해 추가 신청을 받아 올해중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2017년 20억원 예산은 경북도 전체 ICT융복합확산사업 예산의 90%를 차지하고 있으며고령화로 침체된 상주시 농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첨단 ICT(정보통신기술)를 선도적으로 확산·보급해 소득이 수년간 정체된 오이 등 시설원예농업을 신성장동력으로 키움과 동시에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모판 같은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이정백 상주시장은 “ICT설비와 빅데이터를 적용해 농가 스스로  수확량, 비용 등을 효과적으로 예측하고 관리해 지역의 소규모 농장에서도 효율적인 농작업은 물론 시설원예 농가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해 농업분야에도 휴식있는 삶을 추구할 수 있으며 아울러, 지난달 29일 경북도농업기술원 유치로 상주시가 우리나라 농업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앞으로 명실공히 상주시가 전국최대의 최첨단 스마트팜 농업도시로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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