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호미곶의 국립등대박물관(관장 김양규)는 다문화 및 장애인 동반 가족,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캠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여름캠프는 오는 27, 28일 이틀간 참가신청을 받아 다음달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호미곶등대의 역사와 항로표지 장비·시설물을 견학하고, 박물관 관람을 통해 항로표지(등대)의 역사와 중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희망자는 국립등대박물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여름캠프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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