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종합유원시설인 고령 퍼블릭 워터파크 조성사업이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행정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향후 군계획시설사업 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 올해 말 착공, 2019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고령군의 전방위적인 행정적 지원이 빛을 발하고 있다.퍼블릭 워터파크는 민간투자로 지난해 6월 업무협약(고령군, ㈜스플래쉬워터, 경북도)을 체결하고, 지난해 10월 유원지 시설결정을 위한 입안 제안을 시작으로 군기본계획 일부변경, 군계획시설(유원지) 결정을 위한 ‘군’ 계획위원회의 자문과 주민 공청회를 거쳤다.지난 4월 ‘경북도’ 결정을 신청하고 관련부서 협의를 진행해 왔고, 지난 21일 경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행정절차의 칠부능선을 넘어 워트파크 건립에 한발 더 다가서게 됐다.인근 대가야농촌문화체험특구의 캠핑장·기마문화 체험장, 가야국역사루트재현사업 등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와 연간 35만명의 관광객이 고령을 새로이 방문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 (고용인원 225명 정도) 및 지역 농·특산물의 판매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대가야 고령은 여름철 물놀이 시설에서 사계절 물놀이 종합유원시설로 전환 해 ‘고령관광의 르네상스’를 견인할 준비를 착착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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