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회장 방혜영) 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2017 마음에 창을 내는 피서지문고(이하 ‘피서지문고’)를 운영한다.피서지문고는 금오산도립공원 야영장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임원 및 회원 80여명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운영된다.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를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서를 대여함으로써 독서를 통한 건전한 피서지문화 정착과 범시민 책읽기 운동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새마을이동도서관 차량에 다양한 분야의 도서 1500권을 구비, 시민 누구나 1인당 3권씩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작은도서관별 재능기부 동아리 공연과 부채·배지 만들기 부스 등도 운영돼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다. 2016년 피서지문고에서는 141명이 286권의 도서를 대여하고 체험부스에는 133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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