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28일 ‘상주시의 재도약 지금이 기회다’라는 주제로 이·통장 및 새마을 남녀 지도자, 농업관련 단체장,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현안과제와 발전전략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아카데미에서 손재근 경북도 농어업FTA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현재 상주시의 농업현황 및 여건을 진단하고, 경북도 농업기술원 이전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상주감연구소, 잠사곤충사업장 등 농업교육 및 연구 관련 기관을 연계 활용하고, 풍부한 농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첨단 농업중심 도시 발전방안을 제시했다.외국 선진 농업도시 사례를 통한 상주농업의 발전방향 설정, 시장 경쟁력 강화방안으로 농업의 조직화·규모화 등을 제안했다.최근 상주시는 상주~영덕간, 상주~영천간 고속도로의 연이은 개통으로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포함한 3개 노선의 고속도로가 통과하고 있고, 문경~상주~김천구간의 철도 고속전철화 사업이 확정됐으며 동서남북 4차선인 국도 3호선, 25호선이 연결돼 있어, 전국 어디서나 2시간대, 경북도 내에서는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도시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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