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군위 지역의 누적 강우량(지난 17일 기준)은 243㎜로 전년도 604㎜에 비해 강우량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가뭄이 극심한 실정이다.이에 김영만 군수는 부족한 식수 확보를 위해 효령취수장 취수시설 주변에 퇴적된 토사 준설 작업을 실시했다. 현장에서 발생한 준설토는 겨울철 설해 방지용 등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군청 부지 내 준설토를 적치함으로써 설해 방지용 모래 등을 구입할 예산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겨울철 재해에 사전대비를 함으로써 한 발 앞서가는 행정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가뭄 극복을 위한 선제적인 대처를 통해 가뭄 피해를 최소토록 하고 부서 간 업무 협업을 통해 리번 사례와 같이 원활한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는 등 효율적인 군정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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